실크로드 클래식, 우즈베키스탄
TASHKENT 즐기기
타슈켄트는 투르크어로 "타슈(Tash)" 는 "돌"의 의미가 있다.
지리적 위치로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 도시로 발전했다.
여행은 바이러스다. 소리 없이 다가와 몸을 상하게 한다. 약한 육체의 구석구석을 탐하며 머문다. 상처는 시간이 해결해 주지만 기억은 오래 남는다. 언제나 현재형일 듯 했던 여정들이 아득해진다. 자연에 머물던 무(無)의 시간으로 돌아간다. 사진을 정리하고 파미르검색을한다. 잊지 않고 싶어서다. 일시 정지를 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마음에 즐겨 찾기를 해두었다. 다음 여행의 시작은 타슈켄트, 티무르의 흔적을 찾아 떠날 것이다.

타슈켄트 아미르 티무르(Amir Timur) 광장
-
어떻게 변했을까? 잊고 지내던 누군가를 만나는 것처럼, 설렘은 여행자에게 용기를 준다. 파미르 횡단을 떠났었다.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를 출발해 중앙 아시의의 스탄 나라들을 횡단하는 여정이었다. 세계의 지붕 파미르 하이웨이를 거쳐 우즈베키스탄까지. 타슈켄트에서 여정이 멈췄다. 그리고 기약했다. '너에게 다시 돌아올게!' 빨리 돌아갈 것으로 여겼던 시간은 코로나 상황으로 그렇게 멀어져 갔다. 그리고 지금. 나는 타슈켄트로 간다. 당신을 만나기 위해, 나를 사랑하기 위해. 여행을 마치고 생각을 머물게 하는 것들을 마음에 담고 있다.
혼자 여행이 좋은 것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고 느끼는 것들은 스폰지처럼 온몸으로 퍼진다. 예상치 않았던 시간을 마주하며 매일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진다. 막막한 길에 섰을 때, 항상 그들이 있었다. 현실에서 채워지지 못한 지친 감정들은 어느새 치유가 되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세상의 오지에서 만난 고요의 아침. 밤새 내린 눈은 세상을 하얗게 만들었다. 만년 설산의 높은 성산. 겨울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타지키스탄 사람들 그들의 삶을 엿보는 이방인의 시간이었다. 계획되지 않은 일정은 어느새 나만의 꿈같은 길이 되었다. 타슈켄트, 부하라, 사마르칸트 그리고 히바까지. 시간은 유유히 흐르고 있다. 실크로드 유적지들은 여행자들에게 타임머신과 같다. 때론 낙타를 몰고 사막을 건너는 대상인이 되고, 거대한 제국을 만들었던 아미르 티무르를 만난다. 가장 소중했던 것은 세상의 순수다. 세상과 단절된 외딴 마을의 아이들, 밝은 미소로 내게 먼저 손을 건내주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삶의 힘을 얻는다. 언제고 변함없이 그대로.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 역사,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이다. 사막을 거쳐 대상인들이 지나더 캐러밴 루트가 지난다. 실크로드 중심에 세워진 이슬람 건축물들은 중세의 몽환적인 풍경이다. 알렉산더 대왕과 칭기스칸, 티무르 제국의 정복자의 영향하에 있었다. 14~15세기 티무르 왕조 시대의 유산들은 전세계의 여행자를 반긴다. 타슈켄트, 부하라, 히바. 샤흐리삽스 등 실크로드의 보석같은 도시들을 만난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이자 중앙아시아 최대의 도시 타슈켄트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 타슈켄트 즐기기, 원데이 투어(One day tour)
-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넓은 광장, 젊음의 거리, 생태 공원
- 중앙아시아 1,000년의 역사와 문화의 유물들이 전시된 박물관, 갤러리
- 장엄한 이슬람 건축물, 모스크
Start 아미르 티무르 광장 -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 - 지하철 역 승차(Amir Temur Ave - Kosmonavtlr - Chorsu) - 하즈라티 이맘 단지 - 미노르 모스크(Minor Mosque) - 타슈켄트 시티 - 매직시티 |
1. 아미르 티무르 광장(Amir Timur) 광장
타슈켄트의 랜드마트 광장이다.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하는 동안 기억해야 할 이름이다. 14세기 강력한 정복자 아미르 티무르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큰 위상을 차지하고있다. 광장 주변으로 박물관, 법학대학원 건물, 젊음의 거리, 쇼핑몰이 있어 지역 주민들, 특히 젋은층이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광장 중앙에는 말을 타고 있는 아미르 티무르의 청동 동상이 있다. 유명한 우즈베키스탄 호텔이 병풍처럼 배경이 된다.
2.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
1996년 아미르 티무르 탄생 600주년을 기념해서 건립되었다. 돔 모양으로 내부에는 대형 샹들리제가 있다. 1층과 2층에는 아미르 티무르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다.
3. 우즈베키스탄 국립역사박물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중 하나로 1876년 설립되었다. 원시시대부터 현재까지의 250,00만점 이상의 고고학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석기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앙아시아 문명의 발전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1층 갤러리, 2층 고대부터 티무르 왕조 역사, 3층 세 개의 큰 칸국. 히바. 코칸드, 부하라 시대, 4층 19-20세기 역사 테마로 구분된다)
특히 테르미즈(Termiz)근처 파요즈 테페(Fayoz-Tepe)지역에서 출도된 1-3세기 불상과 조로아스터교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4. 화려한 문화 박물관, 타슈켄트 메트로
타슈켄트 지하철역은 특별하다. 1977년 중앙아시아에서 최초로 개통되었다. 각 역사 안은 독특한 디자인과 건축물을 가지고 잇다. 실크로드 역사, 문화, 그림, 인물 등 다양한 스토리로 장식되어 있다. Mustakillik Maydoni역은 아름다운 샹들제로 유명하다. 코스모나브토프(Kosmonavtlr)역 ‘우주비행사의 길’ 이란 뜻이 있는 역이다. 승강장의 벽은 우주를 의미하는 푸른색으로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천장에는 하늘의 별을 의미하는 조명이 승강장 전체를 밝게 비춘다.
5. 초르수 바자르(Chprsu Bazaar)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초르수 바자르는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한다. 초르수 역에서 내리면 바로 바자르로 연결된다. 하늘색 돔으로 덮인 독특한 3층 건물이 있다. 분주한 현지인들의 삶의 현장이다. 도자기. 의류, 향신료, 과일. 수제용품. 샤슬릭 거리, 일상의 모든것이 있다. 1000년의 역사를 가지는 실크로드 바자르 문화는 현재에도 시간을 잇고있다. 파란색 돔 안으로 들어가면 먹거리 장터다.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 육류, 향신료, 농산물들이 풍부하다. 눈요기를 하면서 다니다보면 우리와 같이 친근하게 생긴 고려인분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김치. 오지지. 양배추 절임들을 보면 마치 한국의 반찬 시장에 온 듯하다. 뿌연 연기를 뿜으며 샤슬릭 냄새가 풍긴다. 예전의 샤슬릭 식당은 그대로 있었다. 돔 바자르 근처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는데. 가게를 야외 뿐아니라 실내까지 가게를 크게 넓혔다. 사진속의 주인아저씨는 변함없이 연기를 뿜으며 양고기를 굽고 있다.
6. 하즈라티 이맘(Hazrati Imam) 단지
초르수 바자르의 분주함을 경험했다면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이다. 광장은 16세기 건축 양식으로 디자인된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타슈켄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이다. 올마조르(Olmazor) 지역에 위치한 16~20세기 오래된 건축물의 종교 단지이다. 수세기 동안 다양한 종교적 건물들이 세워졌다. 황폐화 되었던 유적들은 타슈켄트가 이슬람 세계문화의 수도로 선정되며 현대적인 유적지로 복원되었다. 타슈켄트 최초의 이슬람 설교자인 타슈켄트의 수호성인 하르라트 이맘(Hazrati Imam), 바라크 칸(Barak Khan)등 성인들의 영묘 있다. 무슬림 건축에 빼놓을 수 없는 마드라사(교육기관), 도서관, 박물관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칼리프 우스만의 7세기 쿠란이 보관되어 있다, 아미르 티무르가 이라크 쿠파(Kufa)에서 가져온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쿠란(644-648)중 하나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7. 작은 모스크. 미노르 모스크(Minor Mosque)
전통적인 대리석 외관, 첨탑, 청록빛 돔이 있는 현대적인 모스크이다. 하얀색 대리석 외관과 파란 하늘의 조화가 이채롭다. 2,500명을 수용하는 모스크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명령으로 2013년 여름에 시작되었다. 이후 이드(Eid)라는 축제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2014년 10월 1일에 문을 열었다. 개장 후 이 건물은 타슈켄트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큰 무슬림 영적 중심지 중 하나가 되었다. Ankhor 수로 제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경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책하기 좋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모스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 건축물과 소련 시대의 건축물이 결합되어 있다. 모스크는 종교와 관광의 명소로 알려졌다. 미노르 모스크는 역사 시대의 취향, 예술, 매력적인 건축물을 반영한다.
8. 타슈켄트 시티
도심속 깨끗하고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야외공원이다. 인공 호수 주변으로 카페와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이 있다. 주변으로 고급 호텔들이 위치하며 도시 개발이 한창이다.
9. 우즈베키스탄 최대 테마 파크 ‘매직시티(Magic city park)’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테마 공원이다. 호수 주변으로 아울렛 매장과 식당, 아기자기한 동화속 건축물들이 재현되어 있다. 밤이되면 야경 불빛으로 화려해진다.
✅ 아미르 티무르(Timur Taragay Ibn Barlas ; 1336년 4월8일) ㅣ 티무르 왕조 1370 – 1405 아미르 티무르는 실크로드의 통치자이다. 코카서스, 중앙아시아. 인도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제국을 만들었다. 어렸을 때 다리에 화살 부상으로 '절음발이 티무르'로 불리었다. 1336년 4월 9일 사마르칸트 남쪽 사흐리삽스(Shakhrisabz) 근처 마을에서 태어났다. 전설에 따르면 손에는 핏자국이 있고 머리는 노인처럼 백발로 태어났다. 거대한 제국은 수도인 사마르칸트에서 통제되었다. 현재의 아프라시아브 근처에 새로운 사마르칸트가 건설되었다. 티무르의 통치는 35년(1370 ~1405년)동안 지속되었다.
티무르는 아무다리야 강과 시르다리야 강 사이의 페르가나와 샤쉬를 통일한다. 이후 제국의 경계를 확장하기 시작한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란 및 인도로 확장한다. 다마스크를 점령하고 이집트 술탄의 군대를 격파한다. 티무르는 매우 공격적인 지도자였다. 정복한 땅에서 많은 장인과 공예가를 수도로 데려왔습니다. 강력한 권력을 창출하며 징기스칸에 의해 파괴된 도시들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역사적인 실크로드 도시에 모스크, 마드라사, 영묘. 캐러밴사라이등 화련한 건물들이 지어졌다. 건축물은 강력한 제국의 힘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도시의 인구는 약 150,000명으로 증가했다. 1401년에 제국은 바그다드까지 뻗어 동쪽으로 진격한다. 1402년 앙카라에서 오스만 제국을 격파했다. 그레이트 실크로드(Great silkroad) 15 ~ 16세기 아시아 대륙을 횡단해 유럽으로 이어지는 수천 개의 도시와 도로가 존재했다. 캐러밴들이 지났고 이국적인 옷과 물품, 향신료가 가득했다. 실크로드의 중심 도시.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및 페르가나 밸리. 수세기 전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한 실크로드는 중앙아시아 발전에 기여했다. 실크로드 역사의 산물인 이슬람 건축물들은 우즈베키스칸이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얻게한다.
티무르는 중국 원정을 이끌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1405년 원정길에 병에 걸려 오트라(Orta : 카자흐스탄 쉼켄트) 사망한다. 그는 69세 위대한 사령관의 마지막 군사작전이었다. 영국, 프랑스 유럽의 주요 국가들과 무역 및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그의 재위 시절 대실크로드(Great Silk Road) 왕성한 무역이 발달했다. 그의 무덤은 사마르칸트 구르 아미르 영묘에 있다. 역사는 아미르 티무르를 알렉산더 대왕, 다리우스 1세.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동등한 통치자로서 위대한 군사 지도자로 여긴다.
티무르가 죽은 후, 티무르 제국은 그의 자손들에 의해 분할되었다. 결과적으로 주변 세력의 희생양이 되었다. 사파비, 우즈벡 왕조에 흡수되었다. 1526년 티무르의 5대손이자 바부르(Babur), 바부르의 어머니는 칭기스칸의 15대 손이다. 인도 델리의 술탄국을 점령하여 1526년 무굴 제국을 세웠다. 무굴제국은 1857년 대영제국에 의해 정복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인도를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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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ip
✔ 종교적 명소를 방문할 때 여성은 노출된 신체 부위(어깨, 등, 다리)를 가리는 것이 좋다
✔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얀덱스(Yandex), 얀덱스 맵(Yandex map)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 이용시 얀덱스를 이용한다. 우리나라 카카오 택시 서비스와 비슷하다. 택시 비용이 무척 저렴하다. 도시 내 웬만한 거리는 우리돈 1,000~3000원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흥정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기동성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 구글맵도 좋지만 얀덱스 맵을 활용하면 유용하다.
(타슈켄트 공항 입국시 현지 심카드 교체. 데이터 충전)
실크로드 클래식, 우즈베키스탄
TASHKENT 즐기기
타슈켄트는 투르크어로 "타슈(Tash)" 는 "돌"의 의미가 있다.
지리적 위치로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 도시로 발전했다.
여행은 바이러스다. 소리 없이 다가와 몸을 상하게 한다. 약한 육체의 구석구석을 탐하며 머문다. 상처는 시간이 해결해 주지만 기억은 오래 남는다. 언제나 현재형일 듯 했던 여정들이 아득해진다. 자연에 머물던 무(無)의 시간으로 돌아간다. 사진을 정리하고 파미르검색을한다. 잊지 않고 싶어서다. 일시 정지를 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마음에 즐겨 찾기를 해두었다. 다음 여행의 시작은 타슈켄트, 티무르의 흔적을 찾아 떠날 것이다.
타슈켄트 아미르 티무르(Amir Timur)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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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변했을까? 잊고 지내던 누군가를 만나는 것처럼, 설렘은 여행자에게 용기를 준다. 파미르 횡단을 떠났었다.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를 출발해 중앙 아시의의 스탄 나라들을 횡단하는 여정이었다. 세계의 지붕 파미르 하이웨이를 거쳐 우즈베키스탄까지. 타슈켄트에서 여정이 멈췄다. 그리고 기약했다. '너에게 다시 돌아올게!' 빨리 돌아갈 것으로 여겼던 시간은 코로나 상황으로 그렇게 멀어져 갔다. 그리고 지금. 나는 타슈켄트로 간다. 당신을 만나기 위해, 나를 사랑하기 위해. 여행을 마치고 생각을 머물게 하는 것들을 마음에 담고 있다.
혼자 여행이 좋은 것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고 느끼는 것들은 스폰지처럼 온몸으로 퍼진다. 예상치 않았던 시간을 마주하며 매일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진다. 막막한 길에 섰을 때, 항상 그들이 있었다. 현실에서 채워지지 못한 지친 감정들은 어느새 치유가 되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세상의 오지에서 만난 고요의 아침. 밤새 내린 눈은 세상을 하얗게 만들었다. 만년 설산의 높은 성산. 겨울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타지키스탄 사람들 그들의 삶을 엿보는 이방인의 시간이었다. 계획되지 않은 일정은 어느새 나만의 꿈같은 길이 되었다. 타슈켄트, 부하라, 사마르칸트 그리고 히바까지. 시간은 유유히 흐르고 있다. 실크로드 유적지들은 여행자들에게 타임머신과 같다. 때론 낙타를 몰고 사막을 건너는 대상인이 되고, 거대한 제국을 만들었던 아미르 티무르를 만난다. 가장 소중했던 것은 세상의 순수다. 세상과 단절된 외딴 마을의 아이들, 밝은 미소로 내게 먼저 손을 건내주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삶의 힘을 얻는다. 언제고 변함없이 그대로.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 역사,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이다. 사막을 거쳐 대상인들이 지나더 캐러밴 루트가 지난다. 실크로드 중심에 세워진 이슬람 건축물들은 중세의 몽환적인 풍경이다. 알렉산더 대왕과 칭기스칸, 티무르 제국의 정복자의 영향하에 있었다. 14~15세기 티무르 왕조 시대의 유산들은 전세계의 여행자를 반긴다. 타슈켄트, 부하라, 히바. 샤흐리삽스 등 실크로드의 보석같은 도시들을 만난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이자 중앙아시아 최대의 도시 타슈켄트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 타슈켄트 즐기기, 원데이 투어(One day tour)
아미르 티무르 광장 -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 - 지하철 역 승차(Amir Temur Ave - Kosmonavtlr - Chorsu) - 하즈라티 이맘 단지 - 미노르 모스크(Minor Mosque) - 타슈켄트 시티 - 매직시티
1. 아미르 티무르 광장(Amir Timur) 광장
타슈켄트의 랜드마트 광장이다.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하는 동안 기억해야 할 이름이다. 14세기 강력한 정복자 아미르 티무르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큰 위상을 차지하고있다. 광장 주변으로 박물관, 법학대학원 건물, 젊음의 거리, 쇼핑몰이 있어 지역 주민들, 특히 젋은층이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광장 중앙에는 말을 타고 있는 아미르 티무르의 청동 동상이 있다. 유명한 우즈베키스탄 호텔이 병풍처럼 배경이 된다.
2.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
1996년 아미르 티무르 탄생 600주년을 기념해서 건립되었다. 돔 모양으로 내부에는 대형 샹들리제가 있다. 1층과 2층에는 아미르 티무르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다.
3. 우즈베키스탄 국립역사박물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중 하나로 1876년 설립되었다. 원시시대부터 현재까지의 250,00만점 이상의 고고학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석기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앙아시아 문명의 발전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1층 갤러리, 2층 고대부터 티무르 왕조 역사, 3층 세 개의 큰 칸국. 히바. 코칸드, 부하라 시대, 4층 19-20세기 역사 테마로 구분된다)
특히 테르미즈(Termiz)근처 파요즈 테페(Fayoz-Tepe)지역에서 출도된 1-3세기 불상과 조로아스터교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4. 화려한 문화 박물관, 타슈켄트 메트로
타슈켄트 지하철역은 특별하다. 1977년 중앙아시아에서 최초로 개통되었다. 각 역사 안은 독특한 디자인과 건축물을 가지고 잇다. 실크로드 역사, 문화, 그림, 인물 등 다양한 스토리로 장식되어 있다. Mustakillik Maydoni역은 아름다운 샹들제로 유명하다. 코스모나브토프(Kosmonavtlr)역 ‘우주비행사의 길’ 이란 뜻이 있는 역이다. 승강장의 벽은 우주를 의미하는 푸른색으로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천장에는 하늘의 별을 의미하는 조명이 승강장 전체를 밝게 비춘다.
5. 초르수 바자르(Chprsu Bazaar)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초르수 바자르는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한다. 초르수 역에서 내리면 바로 바자르로 연결된다. 하늘색 돔으로 덮인 독특한 3층 건물이 있다. 분주한 현지인들의 삶의 현장이다. 도자기. 의류, 향신료, 과일. 수제용품. 샤슬릭 거리, 일상의 모든것이 있다. 1000년의 역사를 가지는 실크로드 바자르 문화는 현재에도 시간을 잇고있다. 파란색 돔 안으로 들어가면 먹거리 장터다.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 육류, 향신료, 농산물들이 풍부하다. 눈요기를 하면서 다니다보면 우리와 같이 친근하게 생긴 고려인분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김치. 오지지. 양배추 절임들을 보면 마치 한국의 반찬 시장에 온 듯하다. 뿌연 연기를 뿜으며 샤슬릭 냄새가 풍긴다. 예전의 샤슬릭 식당은 그대로 있었다. 돔 바자르 근처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는데. 가게를 야외 뿐아니라 실내까지 가게를 크게 넓혔다. 사진속의 주인아저씨는 변함없이 연기를 뿜으며 양고기를 굽고 있다.
6. 하즈라티 이맘(Hazrati Imam) 단지
초르수 바자르의 분주함을 경험했다면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이다. 광장은 16세기 건축 양식으로 디자인된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타슈켄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이다. 올마조르(Olmazor) 지역에 위치한 16~20세기 오래된 건축물의 종교 단지이다. 수세기 동안 다양한 종교적 건물들이 세워졌다. 황폐화 되었던 유적들은 타슈켄트가 이슬람 세계문화의 수도로 선정되며 현대적인 유적지로 복원되었다. 타슈켄트 최초의 이슬람 설교자인 타슈켄트의 수호성인 하르라트 이맘(Hazrati Imam), 바라크 칸(Barak Khan)등 성인들의 영묘 있다. 무슬림 건축에 빼놓을 수 없는 마드라사(교육기관), 도서관, 박물관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칼리프 우스만의 7세기 쿠란이 보관되어 있다, 아미르 티무르가 이라크 쿠파(Kufa)에서 가져온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쿠란(644-648)중 하나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7. 작은 모스크. 미노르 모스크(Minor Mosque)
전통적인 대리석 외관, 첨탑, 청록빛 돔이 있는 현대적인 모스크이다. 하얀색 대리석 외관과 파란 하늘의 조화가 이채롭다. 2,500명을 수용하는 모스크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명령으로 2013년 여름에 시작되었다. 이후 이드(Eid)라는 축제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2014년 10월 1일에 문을 열었다. 개장 후 이 건물은 타슈켄트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큰 무슬림 영적 중심지 중 하나가 되었다. Ankhor 수로 제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경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책하기 좋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모스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 건축물과 소련 시대의 건축물이 결합되어 있다. 모스크는 종교와 관광의 명소로 알려졌다. 미노르 모스크는 역사 시대의 취향, 예술, 매력적인 건축물을 반영한다.
8. 타슈켄트 시티
도심속 깨끗하고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야외공원이다. 인공 호수 주변으로 카페와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이 있다. 주변으로 고급 호텔들이 위치하며 도시 개발이 한창이다.
9. 우즈베키스탄 최대 테마 파크 ‘매직시티(Magic city park)’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테마 공원이다. 호수 주변으로 아울렛 매장과 식당, 아기자기한 동화속 건축물들이 재현되어 있다. 밤이되면 야경 불빛으로 화려해진다.
✅ 아미르 티무르(Timur Taragay Ibn Barlas ; 1336년 4월8일) ㅣ 티무르 왕조 1370 – 1405
아미르 티무르는 실크로드의 통치자이다. 코카서스, 중앙아시아. 인도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제국을 만들었다. 어렸을 때 다리에 화살 부상으로 '절음발이 티무르'로 불리었다. 1336년 4월 9일 사마르칸트 남쪽 사흐리삽스(Shakhrisabz) 근처 마을에서 태어났다. 전설에 따르면 손에는 핏자국이 있고 머리는 노인처럼 백발로 태어났다. 거대한 제국은 수도인 사마르칸트에서 통제되었다. 현재의 아프라시아브 근처에 새로운 사마르칸트가 건설되었다. 티무르의 통치는 35년(1370 ~1405년)동안 지속되었다.
티무르는 아무다리야 강과 시르다리야 강 사이의 페르가나와 샤쉬를 통일한다. 이후 제국의 경계를 확장하기 시작한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란 및 인도로 확장한다. 다마스크를 점령하고 이집트 술탄의 군대를 격파한다. 티무르는 매우 공격적인 지도자였다. 정복한 땅에서 많은 장인과 공예가를 수도로 데려왔습니다.
강력한 권력을 창출하며 징기스칸에 의해 파괴된 도시들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역사적인 실크로드 도시에 모스크, 마드라사, 영묘. 캐러밴사라이등 화련한 건물들이 지어졌다. 건축물은 강력한 제국의 힘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도시의 인구는 약 150,000명으로 증가했다. 1401년에 제국은 바그다드까지 뻗어 동쪽으로 진격한다. 1402년 앙카라에서 오스만 제국을 격파했다.
그레이트 실크로드(Great silkroad)
15 ~ 16세기 아시아 대륙을 횡단해 유럽으로 이어지는 수천 개의 도시와 도로가 존재했다. 캐러밴들이 지났고 이국적인 옷과 물품, 향신료가 가득했다. 실크로드의 중심 도시.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및 페르가나 밸리. 수세기 전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한 실크로드는 중앙아시아 발전에 기여했다. 실크로드 역사의 산물인 이슬람 건축물들은 우즈베키스칸이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얻게한다.
티무르는 중국 원정을 이끌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1405년 원정길에 병에 걸려 오트라(Orta : 카자흐스탄 쉼켄트) 사망한다. 그는 69세 위대한 사령관의 마지막 군사작전이었다. 영국, 프랑스 유럽의 주요 국가들과 무역 및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그의 재위 시절 대실크로드(Great Silk Road) 왕성한 무역이 발달했다. 그의 무덤은 사마르칸트 구르 아미르 영묘에 있다. 역사는 아미르 티무르를 알렉산더 대왕, 다리우스 1세.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동등한 통치자로서 위대한 군사 지도자로 여긴다.
티무르가 죽은 후, 티무르 제국은 그의 자손들에 의해 분할되었다. 결과적으로 주변 세력의 희생양이 되었다. 사파비, 우즈벡 왕조에 흡수되었다. 1526년 티무르의 5대손이자 바부르(Babur), 바부르의 어머니는 칭기스칸의 15대 손이다. 인도 델리의 술탄국을 점령하여 1526년 무굴 제국을 세웠다. 무굴제국은 1857년 대영제국에 의해 정복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인도를 지배했다.
Travel tip
✔ 종교적 명소를 방문할 때 여성은 노출된 신체 부위(어깨, 등, 다리)를 가리는 것이 좋다
✔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얀덱스(Yandex), 얀덱스 맵(Yandex map)
우즈베키스탄에서 택시 이용시 얀덱스를 이용한다. 우리나라 카카오 택시 서비스와 비슷하다. 택시 비용이 무척 저렴하다. 도시 내 웬만한 거리는 우리돈 1,000~3000원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흥정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기동성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 구글맵도 좋지만 얀덱스 맵을 활용하면 유용하다.
(타슈켄트 공항 입국시 현지 심카드 교체. 데이터 충전)